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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는데 필요한 영양소 - 영양제 피크하이트 시중에 정말 많은 영양제를 판매하고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것을 구매해야하는지 고민되실텐데 혹시 도움이 되실까 저희 아이가 먹고있는 영양제를 소개해봅니다 성기장기의 아이 둘을 키우는 아빠로 코로나 이후 자꾸 불어나는 살과 체중으로 혹시나 성장하는데 방해가 되지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옛날과 달리 지금은 너무도 많은 먹거리로 어릴때부터 소아비만, 소아당뇨로 고민하고 계신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고있더라구요 어느 날, 저녁 식사 후 딸아이에게 약먹으라며 물과같이 건네주더라구요 저희들이 평소 먹는 알약보다 큰 알약으로 3정.. 어른들이 먹기에는 크게무리는 없으나 아이들이 먹기엔 힘들꺼같더라구요 안그래도 처음엔 한알을 반으로 잘라 먹었다네요 지금은 3알동시엔 무리고 한알씩..
정조의 일기 '일성록' 정조 즉위년 병신(1776) 3월 10일(신사) 정조 즉위식 00-03-10[01] 성복(成服)하였다. ○ 사시(巳時)에 내가 최복(衰服)을 입고, 종친, 문무백관이 모두 최복을 입었다. 내시가 예찬(禮饌)을 영좌(靈座) 앞에 진설하였다. 내가 장(杖)을 짚고 들어가 판위(板位)로 나아가서 부복하여 곡을 한 다음, 예를 의식대로 행하고 여차(廬次)로 돌아왔다. 00-03-10[02] 숭정문(崇政門)에서 즉위하였다. ○ 영의정 김상철 등이 구전으로 달하여, 면복 차림으로 여차(廬次)에서 나오기를 청하여, 답하기를, “성복을 막 하고 나니, 오장이 찢어지는 듯하다. 내가 비록 위로 자전의 하교를 어기지 못하고 아래로 군정(群情)을 거스를 수 없어서 부득이 따르기는 했다마는, 지금 최복을 벗고 길복(吉服)을 입으려 하니, 차마 못하겠다. 가슴이 무너지는 듯하여 더욱 감..
정조의 일기 '일성록' 정조 즉위년 병신(1776) 3월 9일(경진) 00-03-09[01] 약원이 구전으로 달하여 죽을 들기를 청하였는데, 비답을 내렸다. ○ 구전으로 달하기를, “영상(靈牀)을 지금 옮겨 봉안하려 합니다. 삼가 생각건대, 애모(哀慕)하는 효심(孝心)에 망극함이 더할 것입니다. 원미(元糜) 한 그릇을 올리니 옥체를 생각하시어 애써 드시도록 하소서. 그리고 중궁전과 혜빈궁에도 드시도록 권하소서.” 하였는데, 답하기를, “망극하다. 어리석고 모진 목숨을 전처럼 부지하고 있으니 가슴이 무너지는 듯한 슬픔만 증폭될 뿐이다. 원미는 중궁전과 혜빈궁에 봉진(奉進)하도록 하겠다.” 하였다. 00-03-09[02] 영상을 옮겨 봉안할 때, 대신(大臣) 이하로부터 하인(下人)에 이르기까지 모두 곡(哭)하며 따르라고 영하였다. ○ 목(目)이 없는 기사임 00-03-09[0..
꼬막정식 북한산성 '여자만' 고양시 맛집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 '여자만' 깔끔하고 정갈한 맛의 한정식 집으로 전라도 여수에 위치한 여자만이라는 해안의 이름에서 유래한 식당 벌교 꼬막정식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꼬막정식을 주문하면 꼬막의 양만 추가된다.
원주 기사식당 원탑 '미가일 식당' 원주맛집 -태장동 원주 태장동에 위치한 기사식당 저렴하고 맛좋은 음식으로 원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백반집이다. 기사식당임에도 택시기사분들은 물론 근처의 군부대 군인들이나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연중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 간장게장 정식 9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맛깔난 간장게장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맛 또한 여느 게장정식집 못지 않게 맛있다. 게장 정식의 한상 차림 어떤 메뉴를 주문하던 구수하고 깊이 있는 된장찌개와 생선구이가 함께 나오는데, 함께 나오는 밑 반찬역시 정갈하고 맛있는 찬으로 여러번 리필해도 인심 좋은 주인장은 찬이 떨어지기전에 먼저와서 부족한 찬을 묻는다. 하나의 메뉴로 판매해도 훌륭한 고등어구이와 된장찌개는 그야 말로 밥도둑이다. 메뉴가 많다 하여 대충하는 법..
정조의 일기 '일성록' 정조 즉위년 (1776) 3월 8일 신하들이 왕위 계승하기를 재청하다. 00-03-08[01] 약원이 구전으로 달하여 죽을 들기를 청하였는데, 비답을 내렸다. ○ 구전으로 달하기를, “밤 사이에 체후가 어떠하십니까? 신들이 우려하는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이에 감히 죽을 올리니 슬픔을 억제하고 억지로라도 드시도록 하소서. 중궁전과 혜빈궁에도 올려서 보살펴 드리는 정성을 다하도록 하소서.” 하였는데, 답하기를, “망극하다. 중궁전과 혜빈궁에 미음을 드시도록 권하겠다.” 하였다. 00-03-08[02] 원의(院議)로 달하여 사위(嗣位)를 청하였는데, 비답을 내렸다. 도승지 서유린(徐有隣), 좌승지 채홍리(蔡弘履), 우승지 서유경(徐有慶), 좌부승지 오재소(吳載紹), 우부승지 김문순(金文淳), 동부승지 이양정(李養鼎)이다. ○ 원의로 달하기를, “왕통(王統)을 계승하는 것은 국가를..
정조의 일기 '일성록' 정조 즉위년 병신(1776) 3월 7일(무인) 00-03-07[01] 약원(樂院)이 구전으로 달하여 미음을 들기를 청하였는데, 비답을 내렸다. ○ 약방이 구전으로 달하기를, “신들이 삼가 보건대, 저하께서 감정을 추스리지 않은 채 곡읍(哭泣)만 하시고 전혀 아무것도 드시지 않으십니다. 또 삼가 생각건대, 중궁전과 혜빈궁의 슬픔이 망극하시어 필시 손상이 많을 것입니다. 실로 타는 듯한 마음을 가누지 못하여 이에 감히 녹두죽(綠豆粥)을 올리니, 슬픔을 억제하시고 애써 드시도록 하시는 한편, 이어서 중궁전과 혜빈궁에도 드시도록 권하소서.” 하였는데, 답하기를, “망극하다는 뜻으로 어제 이미 유시하였다. 경들은 염려하지 말라. 중궁전과 혜빈궁에는 권하도록 하겠다.” 하였다. 00-03-07[02] 대신이 백관을 거느리고 대궐 뜰에서 달하여 사위(嗣位)를 청..
정조의 일기 '일성록' 정조 즉위년 1776 3월 6일 영조의시신을 염하다. 00-03-06[01] 약원이 구전(口傳)으로 달(達)하여 죽(粥)을 들기를 청하였는데, 비답을 내렸다. ○ 약방이 구전으로 달하기를, “삼가 듣건대, 미음을 전혀 드시지 않는다고 하니, 실로 우려되는 마음을 가눌 수가 없습니다. 이에 감히 죽을 받들어 올리니 슬픔을 억제하고 억지로라도 드소서. 그리고 중궁전 및 혜빈궁에도 권하여 보살펴 드리는 도리를 다하소서.” 하였는데, 답하기를, “모질게도 죽지 않고 또 질병도 없으니, 경들은 염려하지 말라. 중궁전과 혜빈궁에는 이미 드시도록 권하였다.” 하였다. 00-03-06[02] 대신이 백관을 거느리고 대궐 뜰에서 달하여 왕세손의 사위(嗣位)를 청하였는데, 비답을 내렸다. 영중추부사 김상복(金相福), 판중추부사 김양택(金陽澤)ㆍ한익모(韓翼謨), 영의정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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