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과일 feat. 주의사항과 섭취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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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형 당뇨를 10년 넘게 함께 하고 있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오늘은 당뇨인이 먹을 수 있는 과일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당뇨인 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상식이

당뇨인은 과일을 삼가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과일은 GI 지수가 대부분 높기 때문에

식사때 보다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기 때문에

당뇨인은 피해야 하는 음식 중 하나 입니다.

다만 한가지 유념해야 할 것이

과일에 함유 되어 있는 좋은 성분까지

섭취 하지 않는 다면 그것 역시

건강에 이롭지 않다는 것 입니다.

이유는 합병증에 대한 몸속 억제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당뇨의 합병증으로 눈과 심혈관 질환 

그리고 족부 병변이 가장 우려되는 

합병증 인데, 과일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 성분이 이러한 합병증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 과일이나 섭취한다면

오히려 합병증을 더 빨리 유발 시키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당뇨인이 섭취해도 크게

혈당을 높이지 않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과일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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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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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에는 시력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프테로스틸벤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대장의 염증을 억제하고 대장의 세포 증식도 억제합니다.

당뇨를 오래 갖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장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블루베리가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아연 역시 풍부해서 면역력 강화를 돕고

대장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아사이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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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 열매 펄프/껍질 분말의 항산화력을

측정하는 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ORAC)는

과일과 채소 중에서 가장 놓은 수치를 나타내며,

적포도보다 10배 이상의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사이 베리에는 당분이 적지만 철, 칼슘, 식이섬유,

비타민 A가 풍부합니다.

또한 레스베라트롤 같은 안토시아닌 성분과

시안산 및 페룰산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과일과 채소들이 고유한 색상을

나타내도록 해주며, 플라보노이드와 함께 해로운

유리기를 방어해 줍니다.

사실, 아사이 베리는 적포도주보다 10-30배의

안토시아닌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사이 베리에 함유된 성분은 관절염,

염증, 비만, 발기 부전, 신경질환장애,

알레르기와 같은 질병을 예방해 줍니다.

연구실 실험에 따르면 산화 스트레스,

심장질환, 암과 관련된 질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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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는 비타민 외에도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서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

데 이상적인 과일입니다.

키위 속 비타민 C 함유량은

오렌지 혹은 레몬보다 많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활성 산소를 없애고

조기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키위는 효소의 하나인 엔자임 성분이 풍부해서

소화를 쉽게 해준다. 

소화 불량 혹은 복부 팽만감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키위는 좋은 치료제 입니다.

키위는 글리세믹 지수가 낮아서 체내 지방을

더욱 빨리 연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체지방이 낮아지면 혈관 및 동맥이

더욱더 튼튼해지고 자연스럽게 심장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작아집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 되고

당뇨 혹은 혈전 생성의 위험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이 모든 효능은 키위 속 단백질

가수 분해산 덕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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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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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은 면연력을 높이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신장 결석을 막습니다.

또한 항암, 항염 작용에 큰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되고, 당뇨를 예방하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지질 작용을 억제하여 장건강을 돕고 

다이어트에 약간의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자몽 섭취시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당뇨인에게 좋은 자몽이지만,

약물의 대사(분해)를 억제해 약물이

체내 작용을 증가시킵니다. 즉, 정상 용량의 2배나 3배를

복용하는 것과 같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따라서, 평소 아래의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자몽을 약과 함께 섭취하는것을 금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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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오디 열매 <<< 오디가 당뇨에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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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는 본디 뽕나무에서 나는 열매입니다.

아시는 지 모르겠지만, 뽕나무는 당뇨인에게

정말 좋은 성분을 가진 나무 입니다.

뽕나무와 뽕잎, 열매는 혈당 조절을 돕고

고혈압, 고지혈증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오디 열매 자체보다는 나무와 잎을 끓인 물이

더 좋지만, 과일로서 섭취해도 맛이 좋고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 밖에, 토마토와 딸기 역시 

당뇨인이 섭취해도 무방한 과일입니다.

과일 섭취 시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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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두셔야 할게 아무리 몸에 좋다 하더라도.

분명 위에 나열한 과일에는 혈당을 높이는

당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토마토의 경우 GI 지수가 낮기 때문에

좀더 안전 하지만, 다른 과일은 역시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혈당 수치가

올라 갑니다.

그렇기에 모든 음식이 마찬가지이지만,

당뇨인들은 과일을 섭취할때 많은 양을

섭취하면 안됩니다.

보통 베리의 경우 한줌 정도의 양

자몽의 경우 크기에 따라다르지만, 반개에서 한개 

이렇듯 작은 양만 섭취해야 건강에 도움도 되고,

혈당 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섭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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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일은 껍질째 드셔야 합니다.

자몽의 경우 하얀 속껍질이 붙어있는

그대로 드시는게 좋고,

다른 과일 역시 가급적 껍질이 있는 채 

드시는게 혈당을 더 천천히 올리고,

껍질에 더 많은 영양 성분이 있기에

과일을 섭취할 때에는 꼭 이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섭취 했을때 설사를 하거나,

이상이 있는 경우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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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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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은 모든 음식을 드실때

과하게 드시면 안됩니다.

소량으로 드시고, 운동은 하체 위주의 운동

스쿼트 등이 혈당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당뇨는 관리만 잘하면 일반인 보다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병 입니다.

혈당 체크하는 것과 운동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시고, 주위 분들에게

당뇨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회식이나 식사때에 음식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으세요.

우리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보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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