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건강

당뇨발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

반응형

2020/07/20 - [라이프/건강] - 당뇨 혈당 수치를 낮추는 누에

 

당뇨 혈당 수치를 낮추는 누에

이 글은 제품 광고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이 곤충의 도움을 엄청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이것의 실을 뽑아 옷을 만들고 한방의 약재로도 널리 사용되어 왔죠. 바로 ��

tears8988.tistory.com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어느덧 당뇨 13년차에 이르러 점점 약으로 당수치가 안잡히기 시작하고

운동과 식단관리를 하고 있지만, 그게 말처럼 쉽게 실천되지 않아 고민이 많습니다.

당뇨에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당뇨 합병증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당뇨병은 그 자체가 위험한게 아니라 합병증이 무섭다고들 하는데, 

당뇨를 앓고 계시는 분들도 그렇지 않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중요한 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바로 여러 당뇨 합병증 중 에서도 당뇨 발에 대하여 저도 요즘 고민이고 걱정이 많은 부분이라

공부를 조금 해 보았습니다.

약혐.. 더 심각한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당뇨발, 정확히는 당뇨병성 족부 질환(DM foot ulcer) 이라고 하는데

당뇨병성 족부 질환은 당뇨병을 앓는 환자의 발에 생기는 신경병, 구조적 변형, 피부 못, 피부와 조갑의 변화, 발의 궤양, 감염, 혈관 질환 등의 통칭입니다. 당뇨병성 족부 질환이 진행되면 작은 상처도 낫지 않고 궤양이 됩니다. 심한 경우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까맣게 썩습니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당뇨로 인해 혈관이 끈적하게 변하고 말초 부위인 발까지 혈액 순환이 잘 이루어 지지 않아

작은 상처가 생기면 쉽게 낫지 않고 그 부위가 점점 궤사하고 썩게 되는 걸 말합니다.

이런 문제가 생기면 해당부위를 절제하는 치료까지 하게 된다니 당뇨인으로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일단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작은 상처나 통증이 있고, 자주 저리거나 하는 증상이 생긴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의사선생님과 상담및 진찰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여성의 경우 작은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경우 발가락의 변형이나 내성 발톱이 생겨

상처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당뇨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무조건 통기가 잘되고 

자신의 발 사이즈에 잘 맞는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발을 꼼꼼하게 잘 씻고 잘 말려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야 하고 

신발도 한가지를 오래 신는 것 보다 여러 신발을 자주 바꿔가며 신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여름철의 경우 통풍만을 신경써서 슬리퍼나 샌들같은 신발을 선택하는 것은

오히려 상처가 생기기 쉬우므로 발과 발가락이 모두 보호 되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체중관리를 통하여 발의 피로를 줄여주는 것이 좋고, 혈당관리를 잘 해서

체내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발이 저리고 지친 날에는 틈틈히 마사지를 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다면 

더욱 좋겠죠.

분명히 말하지만 당뇨는 불치의 병은 아니지만 완치가 되는 병도 아닙니다.

식습관과 적절할 운동만 잘 한다면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는 병이기 때문에

동반자라 생각하고 귀찮아도 꾸준한 혈당 체크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수 밖에 없습니다.

여름철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코로나로 인해 불철주야 더운 날씨에도 고생하시는 

모든 의료진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020/08/12 - [라이프/건강] - 당뇨인도 먹을 수 있는 과일 그리고 먹어야하는 이유

 

당뇨인도 먹을 수 있는 과일 그리고 먹어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2형 당뇨를 10년 넘게 함께 하고 있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오늘은 당뇨인이 먹을 수 있는 과일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당뇨인 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상식이 당뇨인은 과�

tears8988.tistory.com

 

2020/07/20 - [라이프/건강] - 당뇨와 음료수 알고 마시기 (feat. 사탕&설탕)

 

당뇨와 음료수 알고 마시기 (feat. 사탕&설탕)

안녕하세요. 당뇨 13년차 더꼬진 입니다.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점점 시원한 것만 찾게 되는 요즘 시원한 탄산음료가 엄청 당기는 중입니다. 당뇨인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가 마시는 음료의 거�

tears8988.tistory.com

 

2016/06/08 - [라이프/건강] - 당뇨와 커피 알고 마셔요

 

당뇨와 커피 알고 마셔요

현대인의 필연적 기호 식품 커피 요즈음 식후 한잔 뿐 아니라 필자 처럼 수시로 습관처럼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늘 피곤에 찌들어 사는 직장인에게 커피란 이제 불과분의

tears8988.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