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올 상반기 약 1만 쌍 신혼부부에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서울시의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올 상반기 (예비)신혼부부 총 1만 903가구가 서울에서 전세 집을 구할 수 있게 됐다. 작년 동기 대비 지원대상이 2.5배 큰 폭으로 늘었다. 시가 지원한 가구당 월·연간 이자지원금액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소득이 낮을수록 지원을 더 많이 받았다. 연소득 6~8천만원 가구가 34.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신혼부부당 가구 자녀수는 무자녀가 68.7%로 가장 많았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은 서울시가 목독 마련이 어려워 결혼을 포기하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신혼부부에게 전세보증금을 저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이다. '18년 5월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지원대상이 되면 시는 금융기관에 추천서를 써주고, 실제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금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