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20의 출시일과 개통일이 앞당겨 졌습니다.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이었던 ‘갤럭시S20’ 시리즈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의 개통일을 앞당기고 가격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통3사는 갤럭시노트20을 8월 21일 출시하기로 하고 같은 달 14일부터
사전 개통에 들어가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사전 개통을 앞당긴 이유로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부진이 가장 큰 이유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여파로 갤럭시S20 시리즈 판매량이
전작의 60∼80% 수준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는 업계 분석입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노트20 시리즈의 스펙도 하나둘씩 베일을 벗고 있는데
눈에 띄는 것은 S20 울트라와 이미지 센서는 같지만 망원 센서가 4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낮아진 대신 접사용 레이저 포커스 센서가 추가 되었습니다.
이는 전작에서 근접 촬영시 초점이 잘 안맞던 문제를 보완 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지문 인식 기능의 보안을 강화하고 인식률을 높인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Dex의 기능을 향상해 외부디스플레이와의 연결을 기존 케이블 방식에서 무선 방식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 역시 코로나 여파로 시장이 주춤해진 상황에서 판매 부진을 만회 하기 위해
출시 가격을 낮출 것으로 보고 있으며, IT 전문 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는
지난 4일 갤럭시노트20 예상 출시 가격을 999달러(약 119만3000원),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1299달러(약 155만1000원)로 예상했습니다.
북미 가격 기준 상위 모델은 전작과 동일하고 하위 모델은
전작 갤럭시노트10(1049달러)보다 50달러 싼 금액입니다.
참고로 코로나 여파로 전작인 노트10 모델을 거의 공짜로 판매할 정도로
판매 시장이 주춤한 상황에서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에 출시되는 노트20의 가격을 초고 물량부터 저렴하게 판매하려는
온라인 판매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는 뽐뿌가 가장 유명하고,
네이버 카페 핸드폰원정대, 네이버 카페 블루폰등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에 비해 최대 60%이상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품에 관하여 삼성 공식홈 에서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지만,
휴대폰 온라인 쇼핑몰 엠엔프라이즈에서는 갤럭시 버즈 빈을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휴대폰가격을 최대 30%까지 할인 해주는 행사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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